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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SF

더 다키스트 던(2016) - 종말의 시간의 사람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더 다키스트 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SF, 재난이며 러닝타임은 1시간 15분의 다소 짧은 러닝타임입니다. 그리고 15세 관람가입니다.

 

이 영화도 넷플릭스 제공 영화인데요. 저번에도 아포칼립스물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도 아포칼립스물입니다.

 

더 다키스트 던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종말의 위기의 상황에 두 명의 자매가 겪는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종말의 끝(How it Ends)보다는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지금부터 영화 '더 다키스트 던'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영화감독이 꿈인 클로이는 생일에 캠코더를 선물로 받습니다.

 

클로이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클로이는 어느 날 아빠와 함께 뉴스를 보는데 원인불명의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클로이의 엄마는 아무 일도 없다며 일을 하러 나가게 되고 다음날 행방불명이 됩니다. 그리고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클로이는 언니인 샘과 아빠와 함께 피난을 가는데 그 도중에 아빠는 외계 생명체인 벌레에 감염되어 클로이를 공격하려다

군인에게 사살되고 맙니다.

 

외계우주선

 

그 혼란 속에 밥이라는 사람이 클로이 자매를 지하로 대피시키고 돌봐줍니다. 클로이는 엄마를 만날 때까지 자신이 처하는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캠코더로 계속해서 촬영을 합니다. 밥은 클로이 자매를 소유물로 생각을 했는데 어느 날 카우언 일행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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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대치상황을 끝내고 함께 잠깐 머물기로 했는데 다음날 밥이 카우언을 죽이려 하고 카우언의 일행 중 한 명인 애덤에게 죽게 됩니다. 그리하여 클로이 자매는 카우언 일행과 함께 하기로 하는데 카우언 일행은 애덤의 동생이자 카우언의 애인인 필리파를 찾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필리파를 찾기 위해 지하를 헤매다 어떤 기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필리파가 있는 곳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보게 되고 그 사람은 지도에 O를 그리고 죽게 됩니다.

 

지하기지에서 만난 사람

 

일행은 필리파가 있는 집결지로 가게 되고 가는 도중에 무장한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기도 하고 외계인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필리파를 찾게 됩니다.

 

외계인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런던
클로이 일행
필리파를 찾는 중 만나게 된 사람들

무장강도들을 만난 일행
외계인의 습격을 당함

 

필리파

 

필리파는 무장한 군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는 중 클로이 일행이 지하기지에서 봤던 사람이 헬렌이라는 의사였고 그 의사가 남긴 표시가 마이너스 O형의 피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 마이너스 O형의 피가 외계 생명체인 벌레에 감염되었을 때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집결지가 외계인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필리파가 벌레에 감염이 되는데 클로이는 자신이 마이너스 O형이라 이야기하며 그녀의 피를 수혈을 해 필리파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군인들의 리더와 호퍼라는 군인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외계인에게서 빼앗아온 상자인 아스칼론이 있었는데 이 아스칼론의 사용을 두고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호퍼는 다른 군인들을 이끌고 리더를 죽이고 클로이를 납치하고 아스칼론도 가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호퍼

 

카우언 일행은 클로이를 구하기 위해 그들을 쫓지만 호퍼 일행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리곤 호퍼에게 클로이의 언니인 샘이 죽게 되고 호퍼는 모두가 있는 곳에서 아스칼론 상자를 열어 그걸 사용하는데 그걸 사용함으로 다시 외계인들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곳에 있는 모든 군인들이 죽게 되고 클로이 일행만 남게 되었는데 아스칼론이 필요한 군은 아스칼론을 확보하기 위해 클로이 일행이 있는 곳으로 오는데 아스칼론을 가지고 있으면 외계인에게 계속 쫓긴다는 사실을 안 애덤은 남은 일행을 위해 아스칼론을 가지고 외계인들을 유인하고 나머지 일행은 탈출을 하게 되는데 결국에는 애덤이 외계인들과 함께 자폭을

하게 되고 나머지 일행은 탈출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아스칼론을 가지고 자폭을 한 애덤
마지막 장면

 

나름 괜찮았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완전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외계인 침공으로 인한 종말의 상황에 있을 법한 상황들과 스토리를 끌어가는 부분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번에 봤던 종말의 끝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그 영화보다는 괜찮았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나름 괜찮았던 스토리 진행이었고요.... 아무튼 저는 이 영화는 가볍게 한번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평점

5점 / 3점

★★★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