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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SF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2018) - 신선한 반전의 영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SF, 스릴러이고 러닝타임은 1시간 35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봤을 때 딱! 외계침략으로 인한 인류의 위기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을 하고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나오더라구요. 최근 들어서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신선한 반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정보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혹평이 많은 영화이더라구요.....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르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혹평이 많은 걸 보니 참......기분이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피터는 매일밤 악몽에 시달립니다.

 

피터
앨리스

그로인해 가족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지만 피터는 계속해서 떠오르는 악몽에 삶은 피폐해져 갑니다. 꿈에서는 밤하늘 어떤 빛이 비추다가 사람들이 공격을 받는 꿈, 피터와 그의 아내 앨리스가 다른 사람들과 총을 들고 어디론가 가는 꿈, 그리고 딸인 해나와 루시가 울고있는 꿈등 생생하게 떠오르는 꿈으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앨리스는 그런 그에게 병원에 가보라고 하지만 피터는 계속 미루다가 병원에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런 꿈을 꾸는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라는 걸 발견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스의 승진 기념파티를 하고 모두 헤어지려던 순간 밤하늘에 엄청 난 유성들이 떨어지는 듯 하더니 도시가 공격을 받게 됩니다.

 

피터가 꾸던 꿈대로 외계인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였습니다. 피터는 가족들을 데리고 외계인들을 피해서 자신이 일하던 공장으로 피난을 가고자 합니다. 그러는 중에 외계인의 습격을 받지만 물리치고 외계인의 총을 빼앗아 그 총을 사용하면서 공장으로 가게 됩니다.

 

외계인 군인

하지만 계속적인 외계인의 공격으로 앨리스는 중상을 당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피난처로 다와가는데 그때 총을 빼앗았던 외계인이 다시 피터가족을 습격하게 되고 피터는 다시 그 외계인을 제압하게 됩니다. 그런데 방호복을 입은 외계인은 자신과 같은 사람이였습니다.

 

같은 사람이였던 외계군인

혼란을 느끼는 피터는 그 외계인을 포로로 삼고 공장으로 오게 되는데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피를 해 있었고 외계인의 공격을 피해 지하에 있는 기차로 대피를 하고자 합니다. 외계인들의 공격은 계속 되고 사람들이 모두 대피를 하는데 피터는 앨리스를 살리기 위해 남게 되고 외계인이 자신이 앨리스를 살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하여 그 세명만 남게 되는데 그곳에서 피터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피터를 비롯한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인공지능 합성물이라는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과 같은 것이였는데 과거 인간들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터전을 빼앗길까봐 모든 인공지능 합성물을 폐기처리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인간과 거의 같았던 인공지능 합성물들은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전쟁 끝에 인간들을 화성으로 쫓아내게 된 것이고 50년이 지난 현재 인간들이 다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온 것이였습니다. 피터가 꾸었던 꿈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였고 인공지능 합성물들은 모두 망각을 택하기로 하고 몇몇 만 기억을 유지한체 나중에 있을 혹시 모를 인간의 침략을 대비했던 것이였습니다.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된 피터와 앨리스는 겨우겨우 인간들을 피해 지하의 탈출 기차에 오르게 되고 그들은 다른 곳으로 피신을 하여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면서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마지막장면

참.....제 생각에는 흥미로운 소재로 예상과는 다른 반전을 선사해주어서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물론 인간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 피터의 딸들이 발암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는 부분이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찾아본 리뷰에는 혹평의 이유들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나름 합당한 이유를 영화에서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 영화 '익스팅션 : 종의 구원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4.5

★★★★☆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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