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중국 영화를 보는데 재미가 들렸다. 그중 특히 이연걸을 좋아하는 본인으로써 이연걸의 영화를 보는데 자주 보이는 여배우가 있었는데.....
바로 구숙정이다.
예전에 볼 때는 그렇게 예쁘고 매력이 있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최근에 들어서 보니 참 예쁘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1968년 5월 16일 중국 출생으로 168cm의 키에 몸무게는 48kg. 프로필 자료라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몸매의 소유자인 듯하다.
그리고 딸이 한 명이 있는데 딸 또한 엄마의 유전자를 잘 이어받았는지 한 미모 한다.
68년 생이면 지금 52살일 텐데..... 아직도 저 정도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하다.
구숙정은 1987년 미스 홍콩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를 했는데 그 후로 55편 정도의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역시 앞에서 말했듯이 이연걸과 찍은 영화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연걸의 탈출, 소림오조, 의천도룡기(여기서는 조연)가 있다.
앞에서의 영화에서는 뭔가 평범한 역할이었는데 구숙정에 대해 찾아보니 참 파격적인 역할을 맡은 영화도 많이 있었다.
최근에 본 적나고양
https://yonggari1011.tistory.com/92
에서도 상당히 도발적이면서 매력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예전에 미우새에서 김희철이 구숙정의 팬이었다고 했었는데, 그뿐만 아니라 많은 아재들의 마음을 녹였던 배우였던 것 같다.
지금은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과거의 향수를 일으키는 배우 구숙정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