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 입니다.
오늘은 해피데스데이2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해피데스데이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너무나 기대를 했던 작품인대요.
장르는 공포, 코미디이고, 15세 관람가! 러닝타임은 100분입니다! 2019년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했네요....지금 알았다는.....ㅋㅋㅋ
아무튼! 관람객 평점은 8.45 네티즌 7.71 기자 평론가 6 점의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게 공포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하지만 영화 자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한번 살펴볼까요?
영화의 시작은 라이언(남주의 친구)가 타임루프에 빠지는 걸로 시작이 됩니다.
그러다가 타임루프에 빠진 이유가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시씨라는 기계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지요. 자신의 타임루프를 끝내기 위해 라이언은 트리(여주)와 카터(남주)의 도움으로 자신을 죽이러고 하는 베이비 마스크를 쓴
범인을 잡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그 범인은 ????이 였던 것입니다!?!?!?
그와중에 시씨가 작동되면서 트리는 다른차원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곳에는 죽었던 엄마도 있고, 어이없게도 카터는 자신의 베프랑 사귀는 사이고, 로리까지 살아있었던 것이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알던 사람과 다른 사람처럼 돼 있던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트리는 타임루프에 빠져서 계속 하루가 반복이 됩니다. 1편과 다른 것은 범인에게 죽지않기 위해 자꾸 자살을 반복합니다.
감전사....
독극물.....
추락사.....
오이잉......?
그러다 결국 다시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갈 방법을 발견하는데, 트리는 엄마가 살아있는 이곳과 다른차원에서의 남자친구인 카터를 사이에 두고 계속 갈등을 하죠. 그러다 결국 돌아가길 결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인을 잡고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트리가 원래 차원으로 돌아간건지 아니면 또 다른 차원으로 간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영화가 재미있기는 했지만 공포영화의 요소가 많이 사라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범인도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지만 그닥 와 닿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트리가 다른차원으로 빠져서 타임루프를 겪게 되는거는 생각보다 신선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다들 한번씩은 생각하는 다른차원이 있고 그곳에는 또다른 내가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상상을 가져다 놓은 것 같더라구요.
공포영화 같진 않지만 재미가 있는 해피데스데이2유 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 였습니다. 하핫!
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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