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의 장르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85분입니다.
그리고 15세 관람가네요~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공포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 영화는 혼자 밤에 보려고 했는데 그냥 낮에 봤습니다.... 무서워서는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상황상.....
일단 포제션이라는 단어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포제션은 미국 정신의학계에서 '염체 간섭 현상'이라고 명명하고 우리말로는 '빙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포제션'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어요...ㅋㅋㅋ
아무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
영화는 퇴마의식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한나 그레이스에게 악마가 빙의되어 퇴마의식을 치르는데 퇴마의식을 치르는 도중 2명의 신부중의 한 명이 죽고 나머지도 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나의 아버지가 한나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3개월 후로 영화가 시작되죠
불명예스럽게 경찰을 그만두게 된 메건은 보스턴 메트로 병원의 영안실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근무 중인 메건(트라우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
그래서 시체를 다루는 영안실에 취직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메건은 영안실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체가 들어왔는데 그 시체가 바로 한나의 시체였습니다.
시체를 처리하는 동안 자꾸만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말이죠.
그러던 중 괴한이 쳐들어와 한나의 시체를 불태우려 했지만 메건으로 인해 실패를 하게 되죠.
영안실에 침입하려는 괴한
한바탕 해프닝이 끝난 후에도 이상한 일은 계속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메건은 한나에 대해 알아보니 3개월 전에 죽은 사람이었는데 눈동자 색깔이 바뀐 걸 발견합니다.
눈동자 색이 변한 한나의 시체
그러면서 계속적으로 이상한 현상을 계속 일어나고 한나로 인해 계속적으로 사람이 한 명씩 죽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나의 몸은 계속 회복이 됩니다.
몸이 상당히 회복된 한나와 메건
결국에는 영안실에 침입한 괴한이 한나의 아버지였고 한나의 아버지는 한나의 몸에 악마가 깃들어 계속 사람을 죽여나가는 걸 알고 시체를 태우려고 한 걸 메건도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메건이 한나의 시체를 불에 태우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한나의 시체를 태우는 데 성공한 메건
거울 앞의 메건과 거울에 붙어있는 파리(마지막 장면)
관점 포인트
1. 한나의 몸에 들어간 악마는 누구일까요?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퇴마의식을 할 때, 그리고 한나의 시체에서 파리가 나옵니다. 파리는 악마 중의 하나인 베엘제붑을 가리킵니다. 베엘제붑은 히브리말로는 바알제붑이죠. 이 바알제붑은 강력한 악마입니다. 그래서 한나의 몸에 빙의된 악마는 바알제붑이고 이 악마가 죽은 한나의 시체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살인을 행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퇴마의식을 진행할 때는 그 빙의된 악마의 이름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다른 영화? 에서 봤습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영화에서 보면 한나에게 '빙의'된 악마는 엄청난 능력을 보이지만 유독 주인공인 메건에게는 힘을 못씁니다. 주인공 버프로 인해서.....ㅋㅋㅋ 아무튼 이런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알면 영화의 재미를 더하지 않을까요?
2. 저는 이 영화가 끝나 갈 때 한나에게 '빙의' 되었던 악마가 메건에게로 옮겨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도 파리가 나오는데 그 파리를 손으로 잡아 죽이는 메건의 모습이 나오며 마지막에 "아무것도 날 막을 수 없어요" 라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그걸 보고 아~~ 내 생각이 틀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로 메건에게 악마가 옮겨 갔으면 2부로 제작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의 리뷰였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여러분들도 아 영화를 보면서 더위를 식히세요!
미루나무였습니다~
미루나무
http://yonggari101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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