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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vs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급 반전을 노릴려고 합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파리 원정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릅니다. 16강 1차전에서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서  PSG에 0-2로 완패했습니다.

지금 맨유는 파리 원정에서 반드시 2골 이상을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등이 부상이고, 폴 포그바도 1차전 퇴장으로 파리 원정길에 오르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악재를 더해 PSG는 안방에서 극강의 경기력을 보입니다. 여러모로 맨유에 기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6일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이 파리 원정길에 올랐다. PSG전에 출전할 선수들과 동행했다. 매체는 “퍼거슨 전 감독이 PSG전 직전 저녁 행사에 참석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맨유 선수단은 퍼거슨 전 감독과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맨유는 파리 원정에서 승부를 뒤집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전 바르샤는 PSG를 상대로 기적의 역전승을 올려 8강에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맨유는 바르샤와 같은 기적을 이룰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큽니다. 여러분들은 어느팀을 응원 하시나요?




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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