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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

[ 더 바운서 The bouncer(2018) ] 딸을 위한 아버지의 희생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더 바운서(The Bouncer)’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더 바운서

장르는 액션, 스릴러이고 러닝타임은 86분입니다.

 

영화의 제목인 바운서의 뜻은 기도, 술집 등에서 입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주연은 장 끌로드 반담이라는 벨기에 영화배우가 맡았는데요. 저는 처음들어보는데 나름 이름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이 이 배우분이 참 카리스마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뭔가 멋진 중년남성미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한국에서 개봉도 안했고 개봉예정도 없는듯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 더 바운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영화의 주인공 루카스는 클럽의 기도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사라라는 하나뿐인 소중한 딸이 있었습니다. 루카스는 어느 날 일을 하다가 난동을 부리는 손님을 저지하는데 실수로 그 손님이 넘어지면서 크게 다치게 되고 루카스는 직장에서 짤리게 됩니다.

 

루카스

그의 직장 동생이 새로운 스트립클럽의 기도일을 추천해 주고 루카스는 그곳에 가서 면접을 보는데 그 면접이 여러사람이 싸우고 남은 마지막 1인이 채용되는 방식이였는데 루카스가 채용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생계의 문제는 해결이 됐지만 지난번의 일로 경찰서에 가게되는데 그곳에 경찰이 아닌 유럽을 위해 일한다는 요원에게 현재 스트립클럽의 고용주인 얀 데커스라는 사람을 감시하면서 정보를 주면 지난번 클럽에서의 일을 무마시켜 준다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루카스에게 제안을 하는 요원

 

얀 데커스는 위조지폐를 찍어내는 범죄자로 그를 잡기위해 그런 제안을 한 것입니다. 루카스는 예전에 남아프리카에서 경호원 일을 했었는데 그 당시에 자신의 아내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 그 일로 인해 숨어사는 신분이라 딸을 위해서라도 그 제안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루카스의 딸 사라

 

그리하여 루카스는 스트립클럽에서 기도로 일을 하면서 얀 데커스의 눈에 들어 그에게 신뢰를 받게 되고 그러면서 요원 측에게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얀 데커스를 위해 일을 하는 루카스
얀 데커스

 

그래서 결국은 얀 데커스가 엄청난 금액의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그것을 운반하려는 곳에서 루카스의 도움으로 요원들이 들이 닥쳐 얀 데커스를 체포를 하게 됩니다. 얀 데커스는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보복으로 루카스를 쏘고 요원들에게 투항을 하는데 요원들은 그런 그를 죽입니다. 알고보니 그들은 얀 데커스의 위조지폐를 자신들이 빼돌리려고 한 것 이였습니다. 그들은 증거인멸을 위해 루카스를 확인사살 하려 하지만 루카스는 그들을 모두 죽이고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요원을 제압하는 루카스

 

개인적인 영화 리뷰

 

뭔가 테이큰 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루카스가 하는 모든 일이 자신의 딸인 사라를 위한 일입니다. 얀 데커스도 요원들도 그의 딸을 가지고 협박을 하며 자신의 일을 도우라고 하죠. 그런 그의 딸을 위한 희생을 보면서 뭔가 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뭔가 다크한 분위기인대 배경음악이나 연출이 상당히 다크하면서 잔잔한 느낌의 영화라서 참신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액션부분도 엄청 현실적이여서 괜찮았습니다. 해외평점이 6점정도인데 저는 나름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장 끌로드 반담이라는 영화배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