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더 보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공포, 러닝타임은 89분, 15세 관람가라고 하네요~
뭔가 히어로물인 것 같으면서도 공포영화라..... 처음에는 뭐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빌런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영화를 보니 참 가관...........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더군요.
정말 주인공이 인류에게 재앙과 같은 존재인데 영화 자체가 재앙이지는 않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15세 관람가로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가 않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충분히 청소년 관람불가로 지정해야 하는 영화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가 상영되다가 빠른시일에 종영을 했다고 하니........... 영화관 상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영화 '더 보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토리와 카일은 아이를 너무나 원하는 부부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아이를 가지기 위해 시도를 하려 하는데 갑자기 집이 흔들리고 정전이 되면서 집 근처에 숲에 이상한 물체가 떨어진 걸 확인을 합니다. 그곳에서 우주선에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부부는 아이를 자신의 아들로 키웁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난 뒤 브랜든은 똑똑하지만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됩니다. 어느 날 몽유병으로 인해 집 창고에 지하의 문을 열려고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브랜든은 카일이 잔디를 깎으라는 부탁을 듣고 잔디 깎기 기계를 만지면서 자신의 힘을 일깨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얘가 쫌 이상해집니다...... 사이코 패스가 된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정신병자인가?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이상해집니다.
카일이 성교육을 해주자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 집에 찾아가 이상한 행동도 하고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브랜든은 학교수업시간에 여자애가 변태라고 했다고 손을 부러뜨리고 그 여자에게 찾아가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면서 함께 하고자 하면서 여자아이의 엄마도 죽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을 욕했다는 이유가 다 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표식을 남기기도 하고...... 그리고 자기의 이모가 심리상담을 하는데 브랜든이 뉘우치지 않는 걸 부모님과 보안관에게 이야기한다고 하자 늦은 밤 이모집에 찾아가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하고 삼촌이랑 트러블이 있다고 삼촌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그 일을 카일이 예상하게 되지만 토리는 끝까지 브랜든을 믿는다고 하죠... 카일은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해서 브랜든과 같이 둘이 사냥을 갔다가 거기서 브랜든을 총으로 쏘지만 브랜든은 당연히 죽지 않고 카일을 죽입니다.
그리고 그 시각 토리도 브랜든이 범인이고 이상한 놈?이라는 걸 알게 되고 브랜든은 집으로 와서 엄마인 토리도 죽여버립니다.............
토리를 도와주러온 2명의 보안관도 함께~~ 없애버립니다~그러면서 브랜든은 혼자 남고 쿠키를 먹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슈퍼파워가 있는데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고 보복하고..... 그냥 화가 나니까 다 죽일 거야!!!라는..... 정말 정신세계가 남다른?? 주인공입니다. 뭐 주인공이 외계인이고 세계를 빼앗아라라는 환청을 들으면서 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무슨 설정인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무튼 그냥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 무섭지도 않고.... 슈퍼파워를 가진 히어로 물도 아니고...... 그냥 잔인한 장면만 종종 나오는....... 너는 도대체 뭐니?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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