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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

[ 여명의 기도(2018) ] 나락에서의 탈출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여명의 기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액션, 어드밴쳐이고 러닝타임은 116분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이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는데 영어는 번역이 나오지만 태국어는 몇몇 군데 번역이 나오고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봐야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뭔가 영화를 보다가 태국말을 모르는 주인공의 상황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의외의 개이득을 봤습니다.... 하하하핫

 

 

이 여명의 기도라는 영화는 빌리 무어라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빌리 무어는 복서이면서 마약에 중독된 사람이었습니다. 이 마약으로 인해 교도소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화 '여명의 기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영국인인 빌리는 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혼자 외로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복서로 살면서 한편으로는 마약에 빠진 중독자였습니다. 그러다 빌리는 마약으로 인해 태국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혼자 백인으로 다른 죄수들에게 괴롭힘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교도소는 정말 열악한 환경의.... 정말 세계에서 최악의 교도소 중에 한 곳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빌리는 그곳에서 수감을 하면서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루는 같은 방(한방에 거의 수십 명의 인원이 함께 생활합니다)의 수감자 중 한 명이 여러 수감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자살을 하는 것 까지 보게 되는데 빌리는 그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몰래 수를 써서 마약을 복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그는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어서 약에 취해 자살시도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살아남게 되고 교도소 안에 복서들이 있는 걸 알고 자신도 복싱을 하기 위해 시도합니다. 그러나 복싱장을 관리하는 사람을 그를 받아주지 않지만 빌리는 그에게 뇌물을 주고 복싱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곳의 사람들과 친밀도도 쌓고 결국에는 다른 교도소에서 주최되는 대회에 선수로 뽑히게 됩니다. 그렇게 빌리는 점점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마약의 중독현상으로 소란을 일으키게 되지만 다시 한번 정신을 차려 계속 대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다 한 날 연습을 하다가 피를 토하게 되는데 진료를 받은 빌리는 마약 복용과 복싱으로 인해 장기가 많이 손상되어 계속 복싱을 하다가는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교도소 안에서 마약을 제공하는 일행들에게 돈을 주지 못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빌리의 상황은 점점 코너로 몰리게 됐지만 빌리는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을 하고 대회에 나가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빌리는 다시 피를 토하고 쓰러지게 되어 일반 병원으로 이송이 됩니다. 그곳에서 정신 차린 빌리는 허술한 경비를 뚫고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무슨 생각인지 다시 병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게 되고 마지막에 면회를 온 아버지를 만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는 빌리가 3년의 교도소 복무를 마치고 영국 교도소로 이송됐고 2010년 10월 태국 왕의 사면으로 석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빌리의 경험담이 담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방이 된 빌리는 다른 중독자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일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빌리 무어의 아버지로 나온 사람이 실제 빌리 무어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인생의 최악까지 내려간 사람이 의지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한국의 청년들이 정말 살기가 힘들다는 말이 너무나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정말 최악까지 내려간 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서 최악의 상황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점점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생기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습니다!

하하핫

 

영화 '여명의 기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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