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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

가라데 킬(2016) - 정말 무서운 무술 가라데

안녕하세요 미루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가라데 킬(Karate Kill)입니다.

장르는 액션, 러닝타임은 1시간 29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가라데 킬은 B급을 넘어 C급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으.... 응? 이런 반응이 오는 듯한 영화. B급 영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병맛은 그나마 살아있는 듯합니다. 진지한 듯하면서 어이없는 그런 병맛은 충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영화 가라데 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주인공인 켄지는 하나뿐인 동생 마유미가 유학중에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하던 일들을 다 접고 동생 마유미를 찾기 위해 LA로 향하게 된다.

켄지는 가라데 마스터였는데 마유미를 찾다가 마유미가 학비를 벌기 위해서 같은 일본인이 운영하는 카바레 시크릿트 트레져에서 일을 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곳으로 가고 가라데 마스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곳의 사장은 검도의 고수였는데 켄지와 결전을 벌이게 되고 패하게 된다. 켄지는 그에게 마유미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그가 캐피탈 메시아라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인 반덴스키에게 빚이 있어 반덴스키에게 마유미를 넘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장은 총을 들고 켄지를 죽이려 했지만 켄지는 엄청난 가라데 실력으로 오히려 그를 죽여버린다.

켄지는 캐피탈 메시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케이코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마유미와 같이 캐피탈 메시아에 팔려갔다가 도망쳐 나온 여자인데 한 팔을 잃고 빠져나왔지만 복수심을 가지고 복수를 하려는 여자이다.

그녀와 켄지는 함께 캐피탈 메시아에 쳐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함께 훈련을 하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둘은 함께 성공적으로 마유미와 친구를 구해내지만 그녀들은 이미 캐피탈 메시아에 세뇌를 당한 상태였고 케이코는 마유미의 친구에게 죽게 되고 켄지는 사로잡히게 된다.

캐피탈 메시아는 켄지와 무술 고수의 싸움을 현장 중계를 하면서 돈을 벌려고 했는데 켄지는 그 무술 고수를 이겨내고 다시 캐피탈 메시아에 쳐들어가고 결국에는 교주 반덴스키를 포함해 모든 수뇌부를 죽이고 마유미를 구해내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그냥 가라데로 때려부수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B급 영화입니다.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만큼 여배우는 AV배우가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유미역을 맡은 배우가 사쿠라 마나라는 배우라고 하네요. 아무튼 딱 B급 영화의 병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B급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