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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

버즈 오브 프레이(2020) - 할리퀸의 유쾌한 액션

안녕하세요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액션, 모험, 범죄, 러닝타임은 1시간 48분, 15세 관람등급입니다.

 

영화 조커 다음으로 나온 DC의 영화이면서 캐릭터 하나로 엄청난 인기를 끈 할리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서 개봉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혹평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영화 조커가 너무 잘만들어져서 할리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몇몇 부분에서 어이없기도 하고 좀.....별로라는 생각도 했지만 할리퀸의 캐릭터 하나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그대로 그냥 할리퀸 캐릭터 하나로 먹고사는 영화라고 할까요....

 

아무튼 지금부터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조커와 헤어진 할리퀸. 그녀는 고담시에서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망나니였지만 조커의 방패가 없어진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표적이 됩니다. 그리고 할리퀸 또한 조커와의 이별을 헤어나지 못해 많이 방황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할리퀸으로 탄생하게 된 화학공장을 폭파시키면서 조커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로만의 표적이 되는데 로만은 고담시를 지배하고자 하는 자입니다. 로만은 버티넬리 다이아몬드를 차지하여 버티넬리 가문의 재산을 이용해 고담시의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데 부하가 다이아몬들을 카산드라 케인이라는 아이에게 소매치기를 당하게 됩니다. 당황스러운건 그 아이가 바로 경찰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로만은 할리퀸을 처리하고자 하지만 할리퀸은 자신이 다이아몬드를 찾아준다는 제안을 하고 로만은 그걸 받아 들이지만 할리퀸을 방해하기 위해 카산드라에게 50만 달러라를 거액의 현상금을 겁니다. 할리퀸은 경찰서를 습격해 카산드라를 데려오려 하지만 로만이 건 현상금을 노리는 많은 범죄자들의 방해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카산드라를 데려오게 되고 함께 생활을 하면서 할리퀸과 카산드라는 정이들게 됩니다. 하지만 할리퀸의 보금자리가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할리퀸은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카산드라를 로만에게 넘겨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곤 로만에게 장소를 알려주고 그곳으로 경찰인 몬토, 버티넬리의 생존자이자 킬러인 헬레나, 그리고 로만의 운전기사 다이나가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로만의 부하들이 잔뜩 모이게 됩니다. 그곳에서 할리퀸과 몬토, 헬레나, 다이나는 카산드라를 로만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로만 패거리들과 싸우게 되고 마지막에 할리퀸이 로만을 없애게 됩니다. 그리고 몬토, 헬레나, 다이나는 헬레나 가문의 돈으로 버즈 오브 프레이를 만들고 할리퀸은 카산드라를 제자로 삼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네........스토리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할리퀸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타일리쉬한 할리퀸의 액션 말고는 남는게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이 됩니다. 아! 다이나의 뜬금없는 사자후도 기억이 나네요....ㅋㅋㅋ아무튼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할리퀸의 팬이라면 당연히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