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공포

[ 공포의 묘지(2019) ] 안전운전 합시다!

안녕하세요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공포의 묘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장르는 공포,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101분, 15세 관람가입니다!

 

관람객 평점은 6.39이고, 네티즌 평점은 더 낮은 4.85입니다. 그리고 기자 평론가 평점은 6점입니다. 

 

이번 연도에 개봉한 공포의 묘지는 처음에 평점을 보고 완전 망작인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에 봤는데 생각보다 그리 망작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루이스는 아내인 레이첼과 딸인 엘리, 아들 게이지 그리고 애완 고양이인 처치와 함께 루드로우라는 한적한 시골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어느 날 레이첼과 엘리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아이들이 동물가면을 쓰고 이상한 의식을 치르면서 지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레이첼과 엘리는 이상한 일이 다 있네?라고 생각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엘리는 엄마 몰래 밖에 나가 근처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엘리는 '동물 공동묘지'라는 곳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곳을 둘러보다 이상한 나뭇가지 더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넘으려 하다가 벌에 쏘이게 되는데 근처에 살고 있는 저드라는 할아버지가 엘리를 도와주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엘리는 동물 공동묘지를 발견한 것 때문에 루이스에게 왜 애완동물이 사람들보다 일찍 죽는지에 대해 물어보는데 루이스와 레이첼은 서로 다른 의견을 말합니다. 루이스는 사후세계가 없다고 하지만 레이첼은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날이 있고 난 후 루이스는 일을 하는 도중에(루이스는 의사입니다) 빅터라는 아이가 사고가 나서 실려오게 되는데 루이스가 응급처치를 하지만 결국 그 아이는 죽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때 죽은 빅터가 루이스의 이름을 말하면서 일어나는 환상을 보게 되고 루이스는 이일 때문에 이상한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일을 마치고 오는 길에 난폭운전을 하는 트럭 때문에 사고를 당할 뻔합니다. 다음날 엘리는 저드의 집에 가서 저드를 자기네 집으로 초대를 해 같이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날 밤 루이스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의 발이 더러워진 걸 보고 께름칙하게 생각하는데 그 날 저드가 와서 루이스에게 로드킬을 당한 처치의 시체를 보여줍니다. 저드는 분명 난폭운전을 하는 그 트럭에 치인 거라 이야기를 하며 욕을 하면서 루이스에게 처치를 묻는 걸 도와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 밤 루이스는 저드의 도움으로 처치를 동물 공동묘지에 묻어주러 가는데 갑자기 저드가 루이스에게 엘리가 처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어보며 루이스를 데리고 나뭇가지 더미를 지나 이상한 장소로 가서 거기에 처치를 묻어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엘리에게 처치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엘리는 처치가 자기 방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루이스와 레이첼은 책장에 있는 처치를 발견하고 이게 뭔일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엘리가 낙심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 부터 처치가 이상해져 가족들을 공격하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루이스는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저드에게 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드는 이상한 힘을 가진 땅이 있고 거기에 시체를 묻으면 살아서 돌아오게 되는데 처치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변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면 자기는 마음을 열어준 엘리를 위해 그렇게 했는데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와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난 후 루이스는 안되겠다 생각해서 처치를 버리고 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엘리의 생일였는데 생일잔치를 하는중 엘리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처치를 발견하고 도로로 가게 되는데 난폭운전을 하는 트럭으로 인해 교통사로고 죽게 됩니다.

 

 

루이스와 레이첼은 엘리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레이첼은 도저히 그 집에 있는 걸 견디지 못해 게이지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게 됩니다. 루이스는 집에 남아 도저히 엘리를 보내줄 수 없다고 생각되어 엘리의 무덤에 가서 엘리의 시체를 가지고 저드가 가르쳐준 곳에 가서 엘리를 묻고 옵니다. 그리하여 엘리는 다시 살아나게 되는데 엘리는 처치와 같이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루이스는 그런 엘리라도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변한 엘리는 루이스 몰래 저드의 집에 가 저드를 살해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레이첼은 루이스가 걱정이 되어 게이지를 데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엘리를 보고 레이첼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저거는 엘리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루이스는 엘리가 맞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내인 레이첼을 설득 하지만 레이첼은 납득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엘리가 몰래 들었고 엘리는 밖으로 나간척하면서 루이스를 밖으로 유인한 뒤 집에있는 레이첼을 죽이고 집에 돌아온 루이스가 레이첼을 발견하고 구하려는걸 뒤에서 의자를 내리쳐 기절시킵니다. 그리곤 엘리는 레이첼을 자기가 묻혔던 곳으로 끌고가 거기에 묻으러가고 잠시후 깨어난 루이스는 아들인 게이지를 차에 놔둔 뒤 레이첼을 찾으러 동물 공동묘지로 가는데 그곳에서 엘리와 싸우게 됩니다. 루이스는 엘리를 제압하고 다시 죽이려고 하지만 뒤에서 다시 살아난 레이첼이 루이스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루이스도 살아나게 되고 그들은 마지막으로 아들인 게이지에게 다가가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개인적인 영화 리뷰

 

SNS를 통해 이 영화의 예고편을 접하게 되었는데 나름 기대를 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기대만큼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별로 무서운 부분도 없고 가끔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무섭다기 보다는 사운드 효과를 놀래키는 부분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인터넷에 들어가 평가를 봤는데 완전 혹평뿐이 없는 걸 봤습니다. 사실 영화가 아주 재미있지는 않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망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가 중에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 생각에 반대를 합니다. 나름 스토리도 잘 짜여 저 있고 사건의 전개와 루이스가 엘리를 다시 살리고자 하는 이유도 다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지 영화의 구성 비율을 잘 못 맞추긴 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엘리가 살아나고 난 뒤 너무 후다다닥 전개를 하고 끝이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영화를 잘 풀어가고 재미있게 이끌어 갈 수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보고 정말 깊게 깨달은 건 난폭운전을 하지 말자입니다! 영화 평가 중에 정말 공감 가는 부분이 트럭이 제일 무섭다는 부분입니다.....ㅋㅋㅋ 정말 난폭 운전하는 트럭이 제일 무섭습니다 ㄷㄷㄷ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