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타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스릴러이고, 러닝타임은 97분, 관람등급은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15세 관람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참 우리들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면 인공지능에 대한 것은 꼭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자동화가 되어가면서 20년만 지나도 많은 부분에서 사람 대신 로봇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회는 점점 자동화가 되어가면서 정말 머지않는 미래에 사람보다 더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이 만들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봤던 I am mother이라는 영화도 그렇고 이 타우라는 영화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한 영화인데 참..... 재미있고 흥미로는 소재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 '타우'는 알렉스라는 남자가 인공지능을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영화에서는 PSI 프로젝트라고 합니다)를 하는데 95퍼센트 다 돼있지만 부족한 5퍼센트의 완성도를 보강하기 위해 사회의 하류층의 사람들을 납치해서 인체실험을 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로 꾸며진 영화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화 '타우'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 합니다!
줄리아는 클럽에 다니면서 남자들을 유혹해 물건을 훔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괴한의 습격에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감옥 같은 곳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그곳에는 자신 말고 한 명의 여자와 한 명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줄리아는 다시 실험실로 끌려가는데 그곳에서 가위를 몰래 훔쳐서 그걸로 탈출을 꾀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같이 있는 두 명의 사람과 함께 탈출을 하려 하는데 탈출에 실패를 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로봇에게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로봇에게 붙잡힌 줄리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 알렉스라는 남자임을 알게 되고 그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과 그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을 납치해 실험하고 있다는 것 까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타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알렉스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줄리아는 알렉스에게 협상을 제안합니다. 실험을 하는데 협조를 하는 대신 집에서 어느 정도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었죠. 그렇게 협상을 하고 알렉스는 일을 하러 나가는 동안 줄리아는 그곳에서 타우의 통제 아래에 실험에 필요한 일들을 하면서 계속해서 탈출을 계획하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 줄리아는 타우와의 유대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인공지능이지만 지식에 대한 갈망이 있고 음악을 좋아하며 밖이라는 곳이 무엇인가에 대한 갈망이 있는 타우에게 줄리아는 타우의 필요를 채워주며 관계를 쌓게 됩니다.
타우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또한 알렉스는 타우가 실수를 하면 타우의 일정 부분 저장된 부분을 삭제하는 고통을 주는 벌을 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프로젝트의 완성 시간이 가까이 오고 그 시간이 되면 줄리아는 알렉스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하여 줄리아는 탈출계획을 세우고 타우의 도움으로 탈출할 뻔했는데 알렉스는 그걸 알아차리고 타우에게 프로그램을 지우는 고통을 주는 벌을 주게 됩니다. 고통 속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타우를 놔둘 수 없어 줄리아는 타우를 구하러 돌아오는데 타우는 줄리아를 기억하는 부분이 삭제되어 줄리아를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알렉스는 줄리아 실험 결과물을 추출(앞에 이야기를 못했는데 목 뒤 부분에 어떠한 칩이 박혀있습니다)하려는 작업 중 줄리아는 알렉스를 제압하게 되고 집이 폭파되는 프로그램을 작동 시고 그곳에서 빠져나가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어느 정도 줄거리는 이야기했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놓쳤습니다. 영화를 직접 보신다면 어떠한 부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영화 '타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 봤던 I am mother 만큼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텔링이 잘 돼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정말 타우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정말 생활의 질이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정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변화는 시나브로 찾아오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 영화 '타우'와 같이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화 '타우' 한 번씩 보시느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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