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 입니다. 오늘은 영화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제목은 더 클로브히치 킬러라는 2018년 작입니다. 장르는 스릴러 공포 미스테리 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중 하나입니다.
시작은 어느 마을에 클로브히치 매듭에 의한 연쇄살인이 미제로 남겨져 10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을 합니다.
테일러(주인공)은 아버지(돈)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과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밤 테일러는 돈의 차를 몰고 차안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죠. 그러던 중 여자친구가 이상한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테일러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여자친구는 믿지 않았고, 그 후 테일러는 변태라는 소문이 돌게 됩니다.
테일러는 돈의 차에서 나온 이상한 사진으로 인해 돈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테일러는 돈이 자주 사용하는 창고가 있었는데 그 곳에 몰래 들어가 창고를 뒤지게 됩니다. 창고를 뒤지자 이상한 상자에 이상한 잡지와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진에는 시체사진과 “노라-럭키의 취향”이라는 글자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테일러의 의심은 점점 확신으로 바뀌어져 가죠.
테일러는 변태라는 소문에 고립되는 중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로 제시(여주)라는 아이죠. 제시는 마을에서 소문이 좋지 않은 아싸 입니다. 테일러는 제시를 쫓아가 이야기를 하는데 제시는 10년 전에 일어났던 연쇄살인을 쫓고 있는 아이였죠.
그렇게 제시와 테일러는 점점 가까워져 갔습니다. 어느 날 돈의 제안으로 인해 제시는 테일러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고, 그날 테일러는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마인 것 같다고 제시에게 이야기를합니다.
그 후 새벽에 제시와 테일러는 같이 돈의 창고에 들어가 이상한 상자가 있었던 곳을 뒤지는데..... 그러나 상자는 이미 아버지가 치워 둔 상태였고, 상자 말고 이상한 설계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테일러는 그 설계도가 자신의 집의 설계도임을 눈치 채고 지하실을 살펴 보게 됩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또다시 발견 된 살인의 흔적들..... 테일러는 돈이 연쇄 살인마라고 확신을 하게 되죠.
문제는 돈 또한 그 사실을 눈치를 챈 것입니다. 그래서 돈은 테일러에게 둘이서 캠프를 가자고 제안을 하고 함께 산속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돈은 먼저 테일러에게 연쇄살인을 이야기하며 범인이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동생인 찰리가 범인이 였다고 이야기하며 가정의 화목을 위해 그것을 숨겼다고 이야기 합니다. 테일러는 그러한 돈의 말을 믿게 되고, 창고와 지하실에 있던 증거물들을 함께 태웁니다.
그 날 이후 테일러는 보이스카웃 캠프를 떠나고 돈은 아내에게 딸과 함께 친정에 다녀오라고 하고 혼자 있으면서 돈은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돈은 참아왔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범행을 계획하죠. 그리고 범행을 저지르는 당일 결정적인 순간에 테일러가 총을 들고 그곳에 들어옵니다.
알고 보니 테일러는 보이스카웃 캠프를 떠난게 아니라 제시와 함께 돈을 미행하고 있었던 것이였죠. 테일러와 제시는 함께 미행을 하면서 제시의 어머니가 클로브히치 연쇄살인 사건의 희생자임을 알게 됩니다.
범행현장에서 돈은 테일러를 회유하면서 테일러를 잘 타이르며 총을 건네 받지만, 돈은 그총으로 테일러를 죽이려 하죠. 하지만 총은 총알이 없는 상태였고 테일러와 제시는 돈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돈을 제압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돈이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꾸미게 됩니다. 그 이유는 테일러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돈의 죽음은 10년전 연쇄살인 사건과는 무관하게 끝을 맞게 되고 영화는
으로 엔딩!
이 영화는 12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스릴러 범죄물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나 무섭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했습니다. 사실 제가 무서움이 별로 없긴해요,,,,ㅋㅋㅋ 아무튼 이 영화는 그런 점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있다면 그냥 재미삼아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영화 감상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영화를 찾아서 보곤 합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감상 리뷰를 올리도록 할 테니 많이들 관심 가져주세요~ 하핫
미루나무
http://yonggari101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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