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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공포

사탄의 베이비시터(2017) - B급 영화가 재미없진 않아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하네요! 사실 글을 쓰는 것도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뭔가 글을 쓸만한 힘이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도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아무튼 오늘은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공포, 코미디이며 러닝타임은 1시간 24분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19금 나 홀로 집에 가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맥지라는 감독인데 

'미녀 삼총사',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등 영화를 정말 잘 만드는 감독이었습니다. 

 

미녀 삼총사도 그렇고 터미네이터도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맥지 감독이

제작한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많이 갈릴 듯 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못 볼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아무튼 지금부터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주인공인 콜은 연약하지만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죠. 어느 날 콜은 하굣길에 여느 날과 똑같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는데 예전에 자신을 돌봐주던 베이비시터인 비가 와서 도와줍니다. 비는 활발하면서도 예쁜 미모를 가졌고 콜은 그런 그녀를 동경하면서도 좋아했습니다.

콜과 비

그러던 어느 날 콜의 부모님은 콜을 놔두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고 비에게 콜을 돌봐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하여 콜은 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됩니다. 콜은 이날 자신의 여자 사람 친구인 멜라니와 베이비시터가 자신이 돌봐주는 아이를 재운 후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비가 자신을 재운 후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콜은 자는 척을 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일어난 콜은 비가 무얼 하는지 훔쳐보게 됩니다. 비는 여러 명의 사람을 데리고 와서 술을 마시면서 왕 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비는 새뮤얼이라는 아이를 죽입니다. 그리고는 그의 피를 잔에 담고 사탄의 주술을 쓰려고 하고 새뮤얼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비와 같은 사탄 숭배자들이었습니다.

비와 그의 일행들

그 장면을 목격한 콜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그들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비에게 잡히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콜을 비와 그들의 일행들에게 둘러싸이고 그때 경찰관 두 명이 들이닥치는데 비의 일행을 경찰관을 살해합니다. 그 틈을 타 콜은 도망을 치고 비와 그의 일행들은 콜을 잡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콜은 자신의 연약함을 깨면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을 한 명씩 처치하게 되고 마지막에 비와 결판을 짓게 되고는데 마지막에 자신이 무서워서 하지 못한 운전을 통해 비를 처치하게 되고 영화는 마무리 되게 됩니다.

 

영화 자체는 참 병맛스러운 맛도 있으면서 잔인하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콜이 비의 동료들에게서 도망치면서 한명씩 처치를 하는 장면들에서 어이없는 장면도 나오기는 하지만 그런 병맛스러움을 잘 살린 듯한 영화입니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영화를 보시면 19금 나 홀로 집에라는 생각이 딱! 들게 되는 영화이면서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릴 것 같은 영화입니다. B급 영화를 좋아하시고 공포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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