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제4구역 : 컨테인먼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공포, SF,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1시간 17분이고, 15세 관람가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어떤 아파트를 격리조치를 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좀비 영화인가? 했지만 좀비 영화는 아녔습니다.
좀비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음..... 생각보다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바이러스가 왜 퍼진지도 나와있지 않고, 마지막 마무리도 너무나
허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대충 만든?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완성도라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뭐......... 영화를 봤으니 리뷰를 해봐야겠죠?
지금부터 영화 '제4구역 : 컨테인먼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마크는 이웃인 에니드의 소음으로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물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마크는 아들의 양육권의 일로 빨리 나가봐야하는데 심지어 현관문도 막혀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마크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는데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어리둥절한 마크.....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벽을 부수는 것이였습니다.
세르게이라는 사람이였는데 그의 동생 니쿠와 샐리,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 에이든이였고 사태의 심각성(모두들 정부가 주도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을 느끼고 탈출하기 위해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에니드까지 합류하게 되고 그들은 어떻게 나가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마크가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문을 열자는 제안을 하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니쿠가 방호복을 입은 사람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세르게이와 마크는 그들을 쫓아가 니쿠를 되찾아오고 세르게이가 한명의 방호복 입은 사람을 죽이고 다른 한명을 인질로 데리고 오는데 그 사람은 헤이즐이라는 여자였습니다. 통해 무슨일인지 듣게 되는데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었고 백신은 개발이 되지 않았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00% 사망에 이르게 되고 감염은 공기를 통해 감염이 되어 같은 공간에만 있으면 무조건 감염이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전부 감염이 됐을 수도 있고 감염이 안됐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설명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지는데 세르게이는 밖에 정부 측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인질을 잡았다는 걸 알리게 됩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격리된 사람들은 정부측 사람들이 다 사라진 걸 알고 마크 일행에게 와서 헤이즐을 통해 백신을 찾으려 합니다. 마크 일행은 감염된 사람들과 접촉을 할 수 없어 못 오게 막지만 그 와중에 샐리가 죽고 에이든은 비열하게 도망치려 하다가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건물 전체에 가스가 발포되는데 마크와 세르게이, 니쿠와 에니드는 옥상으로 도망을 갑니다.
그러는 중에 세르게이도 죽게 되고 3명은 무사히 옥상에 올라왔지만 에니드도 죽고 겨우 마크와 니쿠는 격리구역에서 나가게 되는데 마지막에 마크도 칼에 찔려 죽게 됩니다. 니쿠는 살아남게 되는데 마지막에 방호복을 입은 사람에게 잡혀가는데 그곳에는 아이들이 있었고 니쿠는 마크가 죽기 전에 건넨 전화기로 마크의 아내에게 연락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아마 마지막을 보면 아이들에게는 바이러스가 무해하다는 걸 추측할 수 있는데...... 그게 뭐.....?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도 뭔가 어정쩡한 영화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튼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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