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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공포

포레스트 : 죽음의 숲(2016) - 가지말라는 곳은 가지말자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영화 리뷰를 하는 것 같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포레스트 : 죽음의 숲'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장르는 공포이고, 러닝타임은 1시간 33분, 12세 관람가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7.52로 나름 괜찮은 평점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 '곤지암'과 같이 실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명 자살의 숲으로 일본 후지산 북서쪽에 위치한 실제 장소입니다. 

 

영화에서는 일란성쌍둥이인 사래가 자신의 동생 제스가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행방불명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동생의 찾으러 가는 줄거리의 영화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포레스트 : 죽음의 숲'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사래는 어느 날 자신의 동생 제스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사래는 제스와 일란성쌍둥이로 제스가 실종이 되었지만 살아있다는 걸 느낌적으로 알 수 있다며 동생을 찾으러 일본 도쿄로 가게 됩니다.

 

사래

 

사래는 그곳에서 동생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보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그곳에 들어간 이유는 자살하기 위해서 갔기 때문에 이미 죽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래는 동생이 반드시 살아있다고 확신을 하면서 후지산으로 가게 됩니다.

 

제시(회상장면)

 

그곳에서 저널리스트인 에이든을 만나게 되고 기삿거리를 찾고 있는 에이든은 사래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로 쓸 수 있게 해 준다면 동생을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에이든

 

그리고 숲의 길을 알고 있는 자살 감시관 미치도 도움을 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오키가하라 숲에 들어가는데 숲에 대해 경고를 합니다. 자살의 숲에서 자살한 사람은 분노한 채로 영혼만 돌아오게 되고 또 그곳에는 유레가 있는데 유레가 숲에 들어온 사람들을 자살하게 만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래는 그러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사래는 점점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동생의 흔적 또한 찾게 됩니다. 그리고는 사래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에 남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미치는 절대 안 된다고 하지만 사래의 고집에 에이든이 함께 남기로 하고 미치는 숲을 나갑니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는데 이번에도 사래는 이상한 일을 겪게 되고 또 다음날 동생을 찾아 숲을 헤매다가 호시코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는 에이든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호시코
흑화한 호시코

 

그러면서 사래는 에이든을 불신하게 되고 점점 환상에 사로잡혀 이상해지게 됩니다. 결국 사래는 에이든을 죽이게 되고 숲에 환상에 빠져 사래 또한 죽게 됩니다.

 

숲에 빠지게 된 사래
흑화한 사래

 

그리고 제스는 미치와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숲을 빠져나가게 되고 마지막 순간 자신의 언니인 사래가 죽었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뭔가 영화의 끝이 허무하다면 허무하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1시간 30분가량의 시간 동안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네이버 평점이 믿을 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개인적으로 평점이 7.5점 이상이면 평타는 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완전 무섭거나 하지는 않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나름 괜찮은 공포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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