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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멜로

내 이야기(2015) - 내 이야기는 아닌듯.....쥬륵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내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장르는 멜로, 드라마, 코미디이며 러닝타임은 1시간 45분, 12세 관람가입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이 영화를 알게 되었는데요. 영화 소개를 하는 장면에서 여주인공의 엄청난? 미모라고 해야 하나

뭔가 상큼한 모습과 너무나 유쾌한 내용의 영화임을 보고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잘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고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되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내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고릴라와 같이 생겼지만 모든 남학생의 우상이며 착하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타케오는 자신과의 반대로 모든 여자들의 우상과 같은 친구인 스나카와와 죽마고우의 사이입니다.

 

남학생들의 우상 타케오
여학생들의 우상 스나카와

 

그러던 어느 날 타케오와 스나는 함께 길을 가다가 치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린코를 보게 됩니다.

 

치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린코

그때 타케오는 정의감을 발휘하여 린코를 도와주는데 감사를 표현하는 린코를 보고 타케오는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 정도면 누구나 반하지 않을까요......? 

 

으어어엉어!!

 

당연히 타케오는 그 모습에 너무나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린코도 타케오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죠. 그 후로 린코는 타케오와 만나기 위해 맛있는 걸 해준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타케오와 스나와 함께 만나게 되지만 타케오는 린코가 스나에게 반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리하여 자꾸만 린코를 밀어내는 타케오....... 린코는 슬픈 마음을 스나에게 풉니다. 그러면서 스나는 힘을 내라고 하고 린코에게 용기를 줍니다.

 

스나와 린코

 

린코는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되어 타케오에게 단체 미팅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린코와 타케오, 그리고 스나의 친구들은 놀이동산에 가게 되는데 귀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때도 타케오는 모두를 위해 정의감을 발휘하며 사람들을 구해주지만 혼자 갇히게 됩니다. 린코는 그런 타케오를 구하기 위해 다시 귀신의 집으로 들어가고 타케오는 린코를 구하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린코를 데리고 귀신의 집을 탈출하게 됩니다.

 

 

이 일로 린코는 더욱 타케오를 좋아하게 되죠. 하지만 여전히 눈치 없이 린코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타케오.....

린코는 다시 한번 타케오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스나의 생일 선물을 같이 사자는 핑계로 타케오와 함께 쇼핑을 하러 가게 됩니다. 그때도 역시 린코는 스나를 너무나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타케오......... 에휴

 

 

이날도 결국에는 린코는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친구를 위해 린코를 정말 정말 좋아하지만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타케오....

 

흐규흐규

 

하지만 스나의 도움으로 인해 결국에는 타케오는 린코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린코를 만나기 위해 전력으로 달려가는 타케오!!!!

 

 

타케오는 결국 린코의 마음을 알아차리게 되고 린코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타케오와 린코의 사랑은 이어지게 되고 마지막 스나의 생일잔치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는 두사람
너무 이쁘네요
표정 귀엽누...
마지막장면

너무나 재미있고 기분 좋은 영화였습니다. 타케오의 행동에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마지막에 사이다를 선사하는 마무리까지!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릴 적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그때를 생각나게 하고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

 

'내 이야기'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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