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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액션

강철의 연금술사(2017) 혹평을 가져온 실사판 영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넷플릭스 제공에 장르는 액션, 러닝타임은 2시간 14분

 

만화 원작 강철의 연금술사의 실사판. 예전에 만화책을 봤지만 너무 어릴 적에 봤던 터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았음. 그렇기 때문에 원작을 보지않았다는 시점에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에드와 알 형제는 어릴 적 엄마가 죽자 금기로 되어있는 인체 연성 연금술을 통해서 엄마를 다시 살리려 하지만 에드는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잃고 알은 육체를 잃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성장하고, 천재적인 연금술을 가진 에드는 국가 연금술사가 되고 에드는 동생의 몸을 되찾아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현자의 돌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에드와 알

많은 역경 끝에 에드와 알, 그리고 윈리(에드와 알의 소꿉친구, 함께 여행을 떠남)는 여행의 종착지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현자의 돌은 국가에서 자행한 연금술이었는데 현자의 돌을 만드는 데에는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결국 연금술은 등과 교환의 법칙이 철저하게 적용되는 것이었고,, 현자의 돌을 가지고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더 있었으니 호문쿨루스 3인방인 러스트, 앰비, 글러트니, 그리고 하쿠로 장군이 그들이었다..

호문쿨루스 3인방

하쿠로 장군은 자신의 야욕을 숨기며 에드와 알 형제를 도와주는 듯 하나 마지막에는 현자의 돌을 이용하여 호문쿨루스 군대를 만들에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내나 호문쿨루스

군대에게 오히려 잡아먹히게 되고

호문쿨루스 3인방은 현자의 돌을 사용하여 자신과 같은 호문쿨루스를 더 만들려고 하는 건지 뭘 하려는 건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결국 불의 연금술사인 머스탱 대령에게 러스트와 앰비가 죽게 되고 혼자 남은 글러트니는 사라지게 된다. 러스트의 몸속에 있는 현자의 돌을 빼낸 머스탱은 에드에게 건네주지만 에드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통해 동생의 몸을 찾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진리의 문에서 알의 육체를 보지만 결국 그냥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에드와 알, 그리고 윈리는 다시 알의 육체를 찾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불에 타 죽은 앰비의 몸에서 이상한 생명체가 나오면서

후속작을 알리는 영상으로 끝이나게 된다.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은 많은 사람들이 혹평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원작 만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2시간 14분의 다소 긴 편인 러닝타임이지만 지겹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리고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이 든다. 좋았던 점은 영상미가 좋았다는 것, 그리고 아쉬운 점은 전투씬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전투씬에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