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공포

퍼펫 마스터 : 더 리틀리스트 라이크(2018) - 사탄의 인형이 쏟아져 나와?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퍼펫 마스터 : 더 리틀리스트 라이크

장르는 공포, 러닝타임은 1시간 24분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처음 들어보는 공포영화였는데 알고 보니 1989년부터 시작해 2017년까지 무려 12개나 시리즈가 나온 호러 영화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13번째 작품이지만 시리즈 연결작이 아니라 리부트 작품이라고 한다. 기존에 구축해 놓은 세계관과 주요 설정, 퍼펫 마스터 캐릭터를 뒤집어엎고 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거든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무튼 지금부터 영화 퍼펫 마스터 : 더 리틀리스트 라이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

 

 

어느 술집에 이상한 모습을 한 나치인 안드레 틀롱이 들어온다. 그는 바텐더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그 바텐더는 레즈비언이었다. 그 모습을 본 틀롱은 동성애를 경멸한다고 이야기하고 술집을 나가는데 그날 밤 바텐더와 그의 애인은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를 당하고 얼마 후 틀롱의 집이 경찰에게 습격을 받으면서 시간이 흐르게 된다.

아내와 이혼 후 권태에 빠진 에드가가 기분 전환을 위해 어린 시절에 살던 옛날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온다. 에드가는 만화가인데 그곳에서 만화방에서 일을 한다.. 그러다 어릴 적 알던 애슐리를 만나게 되고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 때 죽은 동생의 방을 정리하다가 안드레 틀롱의 인형을 발견하고 안드레 틀롱 살인마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을 해 인형을 경매를 통해 팔려고 한다.

그렇게 그는 애인이 애슐리와 만화방 사장인 마르코위츠와 함께 기념행사에 가게 된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고 안드레 틀롱의 인형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오게 된다.

에드가 일행은 기념행사를 즐기는데 안드레 틀롱의 인형들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살아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쓰지만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안드레 틀롱의 인형들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그러는 중 마르코위츠도 죽게 된다.

에드가는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깨닫게 되고 애슐리와 함께 차를 타고 안드레 틀롱의 저택으로 가서 저택을 파괴하는데 그곳에서 안드레 틀롱이 살아서 나와 애슐리를 죽이고 사라는데 결국 에드가는 살아남고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는 그냥 딱 BB급 영화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그냥 많은 수의 사탄의 인형이 사람들을 살해하는 영화? 나름 마니아 층도 있다고 하지만 그냥 이렇게 이 영화만 봐서는 뭐가 영화의 매력인지 1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야하고 잔인하기만 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