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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스릴러

나이트 헌터(2018) - 연쇄살인사건의 결말

안녕하세요. 미루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나이트 헌터입니다!

장르는 스릴러, 러닝타임은 1시간 38분, 15세 관람등급입니다.

여타의 다른 스릴러물과 마찬가지로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영화인데, 나름 독특한 방식으로 영화를 풀어나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뭔가 흥미롭다가 조금 지루함이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지금부터 영화 나이트 헌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 약간의 반전도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 여자는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지만 결국 누군가에게 따라 잡히고 마는데, 다시 잡혀 가는 것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걸 택하고 다리 밑으로 몸을 던져 죽고 만다. 

주인공인 마샬은 나름 능력 있는 형사이지만 가정에는 소홀히 하여 아내와 이혼을 하고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런 그는 연달아 발생하는 여대생 실종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영화 처음에 등장한 그 여자도 동일한 범인의 사건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의 동료이자 사건 프로파일러인 레이첼로 인해 연쇄 실종사건이 살인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마샬
레이첼

한편 전직 판사이자 해커인 쿠퍼는 라라와 함께 성범죄자를 찾아 거세를 해서 성범죄를 없애려는 일을 한다. 쿠퍼는 예전에 성범죄자에게 가족을 잃었기 때문이고 라라는 남자를 혐오하지만 쿠퍼는 그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함께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쿠퍼
라라

그러던 어느 날 라라와 쿠퍼는 일을 하는 중 라라가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라라에게 있던 위치추적기를 통해 마샬과 경찰이 사이먼을 잡게 되는데 현장에 라라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도 있었다.

 

범인이 앞서 말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사이먼은 정신상태가 이상했는데 어린아이 와도 같은 상태였다. 레이첼은 사이먼이 다중인격임을 확신하며 심문을 하게 된다.

사이먼

하지만 사이먼이 잡혀있는 중에 경찰들이 습격을 당해 죽게 된다.

그로 인해 공범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마샬과 레이첼은 사이먼의 엄마를 주목한다. 그러던 중 사이먼의 공범이 경찰 측 사람의 아기를 납치해서 사이먼을 풀어주라고 협박을 하고 그로 인해 사이먼이 풀려나게 된다. 마샬과 레이첼은 계속 수사를 해서 사이먼과 공범이 있는 곳을 습격한다. 사이먼은 잡게 되지만 그곳에는 사이먼의 아버지(결국 공범이라 생각된)가 사이먼에게 살해된 상태로 있었다. 다시 잡힌 사이먼은 예전과 다른 성격을 보며 주면서 레이첼이 생각한 다중인격이 맞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시 라라가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경찰이 사이먼을 호송하는 중 쿠퍼가 사이먼을 납치해서 라라를 구하려고 하지만 그곳에 공범이 나타나 쿠퍼를 죽이고 함께 호송을 가던 레이첼을 데리고 간다.

알고 보니 사이먼은 쌍둥이었는데 형이 사이코패스이고 동생이 정신지체인데 함께 연쇄살인을 해나갔던 것이었다.(처음에 잡힌 인물이 동생, 나중에 다시 잡혀 다른 성격을 보여준 인물이 형이다)

그 사실을 마샬은 사이먼을 호송하기 전에 CCTV를 보다가 깨닫게 되었고 사건 현장으로 가지만 이미 쌍둥이는 레이첼을 납치해간 후였다. 마샬은 결국 쌍둥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되고 그곳으로 가 라라와 레이첼을 구하고 쌍둥이는 결국 죽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나름의 반전도 있고 스릴러의 요소를 잘 갖추어 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흥미롭다가도 뭔가 지루함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음.... 영화를 보면서 집중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하. 그래도 한번 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