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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드라마

[ 머더 미스터리(2018) ] 15년 만의 버라이어티한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루나무입니다.

 

오늘은 영화 '머더 미스터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 장르이며, 러닝타임은 98분입니다. 

 

이 영화도 넷플릭스 제공 영화입니다. 뭔가 넷플릭스는 재미에 대한 보증수표라고도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영화에서 닉과 오드리 부부는 15년 만에 신혼여행으로 유럽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찰스 캐번디시를 만나 요트 파티에 초대를 받는데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닉과 오드리 부부는 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코미디적 요소가 많이 나오는데 확실히 외국의 코미디 코드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화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 나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머더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까요?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합니다!!

 

닉과 오드리는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부부였습니다.

 

닉과 오드리

 

닉은 형사였고 오드리는 미용사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닉은 아내인 오드리가 그토록 바라던 유럽여행을 15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마련을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유럽행 비행기를 탔다가 오드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주며 코를 골면서 자는 남편인 닉을 놔두고 1등석 고객을 위한 바에서 찰스 캐번디시를 만나게 됩니다.

 

찰스

 

찰스는 자신의 약혼자인 수지를 삼촌인 맬컴 퀸스에게 빼앗긴 인물입니다. 찰스는 삼촌과 자신의 약혼녀였던 두사람의 파티에 닉과 오드리를 초대하게 되고 그들은 그들의 파티 유람선을 타게 됩니다. 맬컴은 700억 달러를 가진 자산가였는데 그 유람선에는 그의 친인들만 모인 파티였습니다. 그날 밤에 맬컴은 자신의 부인인 수지에게 모든 재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발표하고 그 유언장에 사인을 하려는데 정전이 되면서 맬컴은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살해당한 맬컴

 

그곳에는 영화배우은 그레이스와 맬컴의 아들 토비, 양자 카를로스, 그리고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인 대령 울 렝가, 그리고 보디가드 세르게이와 마하라자, 찰스 그리고 닉과 오드리뿐이었습니다. 맬컴의 죽음으로 다들 동요를 형사인 닉의 말로 현장을 보존하고 각자의 방으로 가게 되는데 토비가 자신이 맬컴을 죽였다는 유언장과 함께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유람선은 모나코에 들어오게 되고 경찰이 와서 조사를 하게 되는데 수사관은 닉과 오드리를 용의자로 의심을 합니다. 그리하여 닉과 오드리는 자신들이 범인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잡으려 하지만 세르게이, 수지, 그리고 찰스까지 죽게 됩니다. 그러는 중 닉과 오드리는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레이스가 맬컴의 딸이었고

 

그레이스

 

프랑스 법상 유산은 모든 형제들에게 골고루 돌아간다는 법을 이용해서 범행을 저질렀던 것 이였습니다. 그레이스는 맬컴의 딸이 라는걸 인정을 했지만 살인에 대해서는 부정했지만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고 닉과 오드리는 다 해결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알고 보니 카를로스가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레이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이고 그런 카를로스를 닉과 오드리가 잡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마지막장면

음.....내용에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 영화는 나름 탄탄한 스토리로 진행이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가볍게 보기에는 적당한 영화입니다. 살인사건을 다루지만 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스릴러인 내용을 코미디화 한 것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미루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