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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드라마

SKIN(2019) 결단이 인생을 바꾼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영화 SKIN

출처 - 네이버영화

장르는 드라마, 러닝타임은 1시간 57분

 

인종차별주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종차별 주의자 그룹에서 살아가는 브라이언, 그는 스킨헤드에 온몸에 문신을 한 남자이다. 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백인 우월주의를 외치는 사람인데 많은 범죄도 서슴지 않고 벌이는 사람이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런 그는 어느날 자신들의 그룹의 모임에 와서 노래를 하는 3명의 아이와 엄마인 줄리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때까지 해왔던 일들에 환멸을 느끼며 자신이 변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하여 브라이언은 그룹에서 도망쳐 나와 줄리와 3명의 아이와 함께 살고자 하지만 그룹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브라이언을 찾아와 돌아오라고 한다. 브라이언은 계속해서 거부를 하지만 줄리와 아이들을 가지고 협박을 하자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따라나서게 되고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돌아오는데 브라이언은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결국 줄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며 브라이언에게 떠나라고 이야기를 하고 브라이언은 자신을 예의주시하던 요원에게 찾아간다. 그리하여 브라이언은 요원에게 그룹의 아지트를 밝혀 그룹의 요주인물들이 모두 잡히게 된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요원이 권유하는 시설에 들어가 거의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자신의 온몸에 있는 문신을 지우고 다시 줄리에게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자신의 결단과 간절함이 있으면 어떠한 어려운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나름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영화이기에 추천!